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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30 13: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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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23호선(남사~동탄)도로, 동막에 진출입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이우현(용인갑)국회의원은 남사면 동막에 남사~동탄 도로에 진출입로를 설치키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의하여 실시설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남사~동탄 도로 건설공사(총연장 10.8Km)는 총사업비 약 4,080억을 들여 2015년 12월 완공예정이다. 하지만 그동안 LH측은 사업비 문제 등으로 진출입로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그러나 이 의원은 동막마을 주민들의 건의와 민원을 최대한 수렴해 주민들의 피해방지와 덕성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교통개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LH공사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진출입로 설치를 역설하며 강력히 요구하고 협의해 이 같은 결실을 보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이 의원은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용인시의 다각적 발전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생활환경개선과 편의증진, 주민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번 진출입로 개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용인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국비확보가 충분히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 측은 국지도 23호선(남사~동탄)도로 동막 진출입로 설치에 따른 공사비용은 약 40억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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