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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4 19: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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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안전관리 시스템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  유해 위험요인 정확한 분류와 식별로 안전 관리 수준 높일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광명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마엇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오동식 ㈜마엇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은 기존 서류작성 위주의 아날로그 방식 안전 관리를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요소별 산재되어 있는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현장 내 유해 위험요인의 정확한 분류와 식별을 통해 안전 관리 수준을 전체적으로 크게 향상시킬 수 있어 중대재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사업장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선제적으로 안전총괄과에 전담팀을 신설하고 중대재해 대응 예방 기본계획 수립 및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사항을 적극 추진하며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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