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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0 22: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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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지난 한 해 동안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나 물품을 100만원 이상 기탁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원자 명판을 게시했다.


지난해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현물 47(1400만원 상당), 성금 27(5천만원) 및 정기후원 480(5700만원) 등으로 총 21천만원 상당이며 후원 물품과 성금은 2752가구에 배분됐다. 또한, 정기후원금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8개 특화사업을 통해 427가구에 매월 밑반찬, 야쿠르트 등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됐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은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자 관리계획을 통해 기존 후원자의 계속적 후원을 독려하고 신규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오포읍 전용 후원계좌를 통해 100%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금액에 대해 전액 후원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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