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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6 09: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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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올해 다문화가정 어린이에 대한 학습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에 모기·해충 방충망을 설치해 주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주재로 ‘2011년 시민체감사업을 위한 보고회’ 열어 시민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158개 사업을 발굴·추진키로 했다.

사업 내용은 현재 시청 4층에 있는 체력단련실을 올해 안에 시민 이용이 편한 층으로 옮겨 개방하고, 시민 무료법률 상담, 일손부족한 농가 거들기, 지역내 우수점포 홍보, 기업애로 사항 상담 지원, 세외수입 과오납 환부결과 SMS알림, 시청 내 개방시설 대관 인터넷 접수, 실버세대 농장 운영, 차상위계층 행복·드림(Dream)통장 개설, 다문화가정 어린이 학습 멘토링,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저소득층(장애인)차량 무상정비 행사, 취약계층 모기·해충 방충망 설치, 영유아 예방접종 수첩 카드화, 택지개발사업 ‘알림창’ 운영 등 시민편의 사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 국·소·단 ·구청별로 많은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도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했다”며 “단계적으로 시민체감사업을 추진해 나가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성남시 건전 재정 운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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