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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8 2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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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지난 6일 합덕읍 합덕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자서전 형식의 그림책 만들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우리 마을을 소개하고 마을에서의 추억 등을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글감 찾기, 스토리 보드 작성 등 기초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글쓰기에 서투른 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해 시범적으로 시작한 면천면 대치리, 신평면 거산리에서의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어 올해 프로그램은 합덕읍, 정미면 등 4개소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소규모로 운영했음에도 호응이 좋아 뿌듯했다자신의 이름으로 출판된 책을 통해 마을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느끼며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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