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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3 12: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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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진행 사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가 2050 탄소중립 정부선언에 동참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학습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한 회원 70여명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다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향후 농촌지도자회, 품목별연구회, 4-H회 등 81개 농업인학습단체 3600여명 또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인학습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저감 농업기술인 벼 중간 물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 감축)와 논물 걸러대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63% 온실가스 감축), 논 벼 대체작물 전환(1ha에 밭작물 재배 시 연간 약 78000t까지 온실가스 감축 가능) 등을 약속했다.

 

또한 생활실천 과제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철저한 재생 플라스틱 활용·분리배출과 함께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결의대회, 우수사례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선포한 데 이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농업분야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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