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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30 02: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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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현경면 해야농장 김기주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주 대표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도 승달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작은 보탬이나마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회 자치행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기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2,726명에게 2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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