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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30 0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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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농업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업 근로자·외국인 기숙사 건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2월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27일 사업대상자 선정위원회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무안군은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에서 신청한 마을 공동형은 마을 단위에 50명 내외가 수용 가능한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이며 상하수도, 전기통신 시설 등 기반조성비를 포함한 시설비 또는 개보수비로 15억 원이 지원된다.

 

이진희 농정과장은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인력난과 높은 인건비로 농민들이 힘들어 하는데 기숙사가 건립되면 안정적인 주거환경으로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기숙사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마을 공동형 농업 근로자 기숙사로 전국에서 총 6곳이 선정됐으며, 이중 전라남도 내 사업대상지는 무안, 담양, 영암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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