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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7 1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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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 로타리클럽(회장 김영일)은 지난 26일 곤지암읍 수양리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 장애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곤지암 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이 각자의 물품과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노후된 싱크대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이날 곤지암 로타리클럽은 지난 20188월부터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8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13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설치된 싱크대 등 사용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싱크대 다리가 부러져서 벽돌로 높이를 맞춰서 사용하고 수납장 문도 부러졌는데 새로 만들어 주신 싱크대와 가구를 보니 새살림이 들어 온 것처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주거환경이 개선돼 깔끔해진 집을 볼 때마다 곤지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의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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