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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6 2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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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상돈)25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양육시설 보호 아동의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대표 김봉균),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원장 한상도)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육시설인 명륙보육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왕시와 사회적기업 희망드림, 명륜보육원이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해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들의 상담 및 치료 등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전육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명륜보육원에 입소한 아동들의 심리정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희망드림과 명륜보육원이 함께동고동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들의 심리·미술치료 프로그램 및 개별적인 심리 상담을 통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명륜보육원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연계를, 희망드림과 명륜에서는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아동들에게 최상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드림은 세상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으며, 심리 상담서비스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을 진행하는 전문기관이다.

 

명륜보육원은 1953년부터 현재까지 부모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의왕시 소재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5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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