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의사회(회장 김정수)는 1월 26일(수)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16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 추운 날씨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북구의사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기부금으로 백미 60포를 북구청에 전달했다.
○ 김정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명절임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쓸쓸히 시간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 한편, 북구의사회에서는 2017년 9월부터 매년 설 명절 전후로 2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며, 6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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