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1-17 18:22:20
기사수정




광주시는 식물의 정서순화 효과에 주목,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심고 내손으로 가꿔볼 수 있는 ‘2022년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식물 키우기는 눈의 피로를 풀고 공기정화 기능도 탁월하며 그 자체로 집 안을 산뜻하게 만들뿐 아니라 최근에는 식물의 정서순화 기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홈가드닝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공간에서 사람들은 긴장, 우울, 피로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고 활력은 3배 정도 올라갔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은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031-76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반려식물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 아동, 장애인분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올해는 치매안심센터, 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복지시설,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폭넓고 다양한 치유농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19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