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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3 0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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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1일 제3기 에코해설사를 위촉하고, 에코해설사와 재사용 의류 나눔 공간인 두 번째 옷장협약을 맺었다.

 

지난 8월 시작된 두 번째 옷장은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로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며 나눔 문화까지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에코해설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류 재사용 사업을 홍보하고 실천하며 시민들이 두 번째 옷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사용이고, 재사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동참하는 것이다. 에코해설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의류 재사용 동참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36명의 에코해설사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환경 기초 교육, 강의 시연 등의 양성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운영 중인 7개의 에코피아라운지 및 찾아가는 환경 교육, 올해 오픈 예정인 에코피아메인센터와 읍··동 에코피아라운지, ·중등학교 찾아가는 교육 등에서 올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에코해설사는 1기부터 3기까지 총 7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에코피아라운지에서는 670여 회의 환경 교육이 실시돼 약 5,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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