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7일 몽탄면 주요도로와 결빙 지역을 대상으로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활용한 제설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폭설로 인해 대설주의보 및 대설경보가 발효됐고 몽탄면은 15cm 적설량을 기록했다.
몽탄면 중기연합회에서는 포크레인 6대를 지원해 몽탄역, 파군교 저수지, 목우암, 법천사, 주요 고속도로 부근 등 결빙지역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서재훈 몽탄면 중기연합회장은 “몽탄면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몽탄면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옥 몽탄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참여해주신 중기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면에서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없도록 민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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