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삼송(대표 이순재)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삼송에서 마련했다.
㈜삼송 이현주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이지만 특히나 더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선뜻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SG 대표 기업’ ㈜삼송은 관내 아이스팩 및 스티로폼 제조 기업으로, 올해 남양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시에서 수거한 폐아이스팩을 원액만 추출해 새 포장지로 재생산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아이스팩 재생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96톤의 아이스팩을 재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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