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4개 노인복지관 운영 법인은 12월 29일(수) 노인복지관 업무 전반에 대한 민간위탁 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4개 복지법인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으며 재계약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 북구의 4개 노인복지관은 지난 민간위탁 5년간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회원 수가 두 배 가량 증가하였고, 프로그램도 한층 다양해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노인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관 이용과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누리 가족농장”, “TV 속 노인복지관” 등 북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 한편, 이번 민간위탁 재계약은 지난 9월 28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평가하여 4개 노인복지관 수탁기관 모두 우수한 심사결과로 재계약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10월 북구의회로부터 동의를 받아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서비스의 핵심 시설로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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