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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2 22: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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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에서는 연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 기부는 농업에 종사하는 이주덕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직접 재배한 쌀 10kg 50포를 옥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주변 이웃을 돕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는 이주덕씨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진 기부는 옥천면 신복리에 위치한 일신감리교회(최장희 목사)에서 연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목사님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옥천면 저소득 가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베풀어주신 이주덕씨와 일신감리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품은 저소득 50가구에게 1포씩 전달될 예정이며 후원금 또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면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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