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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0 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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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떡국 떡 나눔으로 대체해 부녀회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만 아니면 어르신들께 직접 떡국을 끓여드렸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해 안타깝다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현경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PCR(유전자증폭)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인원만 참여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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