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펜드로잉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 사업을 마무리한다.

○ 12월 15일부터 3일간 북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 : 밤에 지식을 배우는 학당)’의 펜드로잉 작품 전시회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 펜드로잉 기초 과정으로 자신감을 얻은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에 펜드로잉 수업은 심화과정이 추가로 개설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는 펜드로잉 수강생들의 2021년 한해 결실을 모두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은 북구가 야심차게 기획한 북구 특화 평생교육 사업으로 대부분 평일 낮 시간대 운영되는 공공기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펜드로잉, 아빠 필라테스, 목공예 강좌, 맨발 교실, 원어민 영어회화, 베이킹 강좌, 페이퍼아트 캘리그라피 등 39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334명의 주민들이 배움으로 행복한 저녁시간과 주말을 누렸다.

○ 내년에 개강되는 야식당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시작되고 있으며 북구청은 2022년에도 주민들에게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 한해 야식당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신 주민들이, 내년에도 배움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복북구 야식당과 작품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665-27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