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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4 2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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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지 내 산불피해목을 활용해 건립한 망상사구생태관이 산림청의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산림청에서 공공 목조건축 확대에 노력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공건축 목구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우수사례는 목조건축 계획·설계의 적정성, 목구조 반영비율, 목조건축의 독창성, 파급 효과성, 노력 및 홍보 등을 심사해 결정된다.

 

망상사구 생태관은 지상 1100(30) 규모로 건립돼 망상 해안의 생태와 해안사구 동식물, 2019년 대형산불 피해와 복구과정에 대한 관람 및 소규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지만 알차게 구성된 목조건물이다.

 

특히, 생태관은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목조건축 설계와 산불 피해를 입은 대경재를 상징적 의미로 재활용해 프로젝트 가치를 부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목조건축의 우수성 홍보와 공공분야의 목구조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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