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지 내 산불피해목을 활용해 건립한 망상사구생태관이 산림청의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산림청에서 공공 목조건축 확대에 노력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공건축 목구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 우수사례는 목조건축 계획·설계의 적정성, 목구조 반영비율, 목조건축의 독창성, 파급 효과성, 노력 및 홍보 등을 심사해 결정된다.
□ 망상사구 생태관은 지상 1층 100㎡(30평) 규모로 건립돼 망상 해안의 생태와 해안사구 동식물, 2019년 대형산불 피해와 복구과정에 대한 관람 및 소규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지만 알차게 구성된 목조건물이다.
□ 특히, 생태관은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목조건축 설계와 산불 피해를 입은 대경재를 상징적 의미로 재활용해 프로젝트 가치를 부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심정교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목조건축의 우수성 홍보와 공공분야의 목구조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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