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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4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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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13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새활용(업사이클링·Upcycling) 방식을 통한 성탄트리를 제작하는 민관협력기관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

 

새활용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4개의 민관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익활동지원센터 해나눔터에서 90cm 크기의 벽걸이형 성탄 트리를 제작했다.

 

4개 기관의 실무자들와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봉사자들 힘을 합쳐 제작한 이번 성탄트리는 노인복지관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가정과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추천한 한부모 가정 및 조손부모 가정 대상과 함께해 자칫 연말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가정이 없도록 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트리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노인복지관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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