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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7 2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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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아동학대 사건의 신속한 대응과 보호조치를 위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새로 설치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갔으며, 관할지역은 의왕시와 과천시다.

 

지역의 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보호 및 상담치료 등 사례관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그 동안 의왕시 아동학대 사례관리는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했으나, 아동학대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지난해부터 별도 설치를 준비해 왔다. 운영인력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인접한 과천시와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로 5년간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조직은 관장,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9명이 근무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설치로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변화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빠르게 대처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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