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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30 14: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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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장호어촌체험축제 사진

동해안의 대표적인 어촌마을 체험 축제인 ‘2013 장호어촌체험마을 여름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촌마을체험으로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장호항 어촌체험축제는 올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4개 분야 14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 페스티벌에서는 바닷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카누 생태체험과 수중관광을 즐기는 스노클링 체험, 스킨스쿠버 체험, 바다래프팅 체험 등의 신나는 바다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 시원한 삼척 해안을 둘러보는 어선유람 체험과 어부의 하루를 체험하는 어업생활 체험, 성게잡기 체험, 배낚시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맨손 물고기잡기 대회와 한여름 밤의 음악회, 장호 사진전시회 등의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압보도장, 해안산책로 등이 있어 물놀이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축제 부대행사를 제외한 바다 체험프로그램은 9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2008년부터 장호어촌체험 축제를 실시해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어민 소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장호어촌 축제마을을 방문한다면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어촌체험축제가 열리는 장호항은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며, 주변에는 ‘해양레일바이크’와 ‘용화해변’, ‘해신당 공원’ 등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 지난해 장호어촌체험축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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