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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2 2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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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옥, 민간위원장 김미성)는 지난달 28~292일간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 집 깔끔 DAY’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양평하우스 양경범 대표가 재능봉사를 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대한 동절기 대비 바람막이 비닐막 설치가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옥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4가구로, 기존 대상자 집에 설치돼 있던 낡은 가림막을 교체하고 우풍이 심한 가구에 비닐 가림막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만 되면 외풍이 심해 보일러를 가동해도 추웠는데, 올 겨울은 새로 교체한 비닐 가림막 덕에 한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쌀쌀한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양평하우스 양경범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이웃돕기를 기반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옥천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하우스는 올해 6월에도 옥천에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 가구 흙벽 보수에 재능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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