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에코맘홍보단(회장 김혜현) 회원 20여명은 지난 달 30일 하누리어울림센터에서 녹색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양말목공예를 실시했다.
양말목공예는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의류 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로, 이날 회원들은 컵뚜껑 화분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업사이클링 공예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도 생활소품을 만들어 사용하며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에코맘홍보단은 2013년 처음 발대식을 가진 후 녹색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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