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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5 22: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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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28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회기 첫날인 2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상정한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3,213억 원 증가한 14,567억 원으로 29일부터 1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후 1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이며,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일반 의안을 상정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임일혁 의장은 이번 정례회 주요 안건 중 하나인 2022년도 예산안은 내년 우리 시 살림살이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등 모든 분야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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