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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3 20: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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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지난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지회장 조복진)에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는 작년부터 남악공인중개사모임 회원 약 90여 명과 뜻을 모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100만원의 성금을 무안군에 전달했다.

 

조복진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누구보다도 힘든 나날을 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작년과 같이 성금을 준비했다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이은 기부 덕분에 취약계층 군민들이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고 있다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펴 다 함께 잘 사는 무안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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