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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7 0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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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군민의 교통 및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2년에 올해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21억원의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지난 8월부터 서천경찰서와 치안협의회, 실무간담회 등을 통해 2022년 세부 사업별 필요성 등을 협의했으며, 그 결과 10건의 사업에 총 215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생활 속 교통 및 안전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생활안전 분야에 주요 우범지역에 대한 안전CCTV 70개소 설치사업에 올해보다 47천만원 증가한 총 6억원을 투입하고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춘장대해수욕장 안전시설 정비에도 13500만원 증가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분야에 노후 교통시설 유지보수와 주정차 금지 구역 재도색 공사에 33백만원 증가한 32800만원을 반영하고 노인보호구역 확대 및 시설 개선에 31천만원 증가한 36천만원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 속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에 2억원 서천읍 군사리 교차로 정비에 2억원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시범사업에 16천만원 등 총 56천만원의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치매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를 위한 단말기 지급사업도 올해 대비 89% 증가한 11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경찰서와 군민의 생활 및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2022년 예산을 대거 반영했다앞으로도 치안협의회 등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도시 서천군 확립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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