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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5 2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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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으로 2021청소년안전지대 집단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지대 집단프로그램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을 구성해 위기에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함으로써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전문집단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집단프로그램을 시작하고 현재 9집단 (중학교 3개 집단, 고등학교 4, 지역아동센터 2개 집단) 65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2월 초까지 8집단을 더 진행해 총17집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지대 집단 프로그램은 5점 만점에 평균 4.2점으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길 희망하는 학교나 지역아동센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조사, 강사 평가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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