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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5 2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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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11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식 행사에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결사반대를 다짐했다.

 

이날 현경면 문화복지영농조합 운영위원회, 번영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등을 비롯한 여러 기관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은 준공식에 참석해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 이전 반대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일방적인 이전을 추진하는 광주광역시를 규탄했다.

 

현경면 문화 복지센터 운영위원은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민간공항 통합의 경제적 효과를 감소시키고 소음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미래의 후손들이 전투기 소음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군 공항 이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현경면 기관·사회단체는 앞으로도 관내 9개 읍면과 연대해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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