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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1 22: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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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1.11.11() 14:00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6개 관련부서 및 6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화재 복합재난 대응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훈련은 지진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그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참석자들이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발굴하는 문제해결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에서는 먼저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상황을 분석하고 확대 가능성을 검토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동조치, 화재진압, 인명구조, 교통대책, 주민대피 안내, 시설복구 등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고 재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관리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발생에 대비해 국가의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범 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토론 훈련' 중심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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