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1-10 23:14:02
기사수정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회원 3명이 지난 1022일 아산시에서 열린 12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116일 춘천시에서 개최된 11회 대한민국명주대상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대한민국명주대상은 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에 대한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12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최진명 회원의 석탄주가 수곡약주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11회 대한민국명주대상에서는 배정애 회원의 천마주가 청주 부문 동상, 김상식 회원의 다산 막걸리가 탁주 부문 동상을 받았다.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김종훈 회장은 남양주시 대표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개발해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전통주동아리는 지역 전통주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3월부터 이양주·삼양주 기법으로 자가누룩과 향온곡을 이용해 찹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가양주를 빚어 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03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