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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6 13: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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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 대표 관광 상품인 해양레일바이크가 운영 3년여 만에 순수 운영수입이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삼척시는 2010년 7월 20일 해양레일바이크 개장 이후 3년여 만인 7월 14일 현재까지 1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운영수입이 106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레일바이크가 수익금 100억원을 돌파한 인기 요인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웰빙 관광상품이라는 점이 주효하고, 해저도시의 신비로움을 연출한 이색 터널과 해안 절경, 울창한 소나무 숲 등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 조건과 수학여행단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척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레일바이크가 대금굴․환선굴, 이사부사자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돼 관광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척시는 2009년 9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총 사업비 347억 원을 들여 근덕면 궁촌리 역사에서 용화리 역사 5.4㎞ 구간에 레일을 설치하였으며, 해양레일바이크 4인승 100대와 2인승 40대 총 140대가 편도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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