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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9 23: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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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기획한 올해 가로수사랑음악회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지난 6일 메타가로수길 금월교 주차장에서 열린 18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공연으로 진행돼 실시간 400여 명이 접속했으며 이튿날인 일요일 오전에도 1,600여명이 조회하는 등 첫 유튜브 비대면 공연치곤 성공적인 음악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마련돼 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박강성, mbc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원미연, 여성3인조 밴드그룹 앵두걸스, MBN 조선판스타 국악경연 우승자 김산옥 국악인 외에 한승기, 빅맨싱어즈 등이 출연해 붉게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은 TBN광주교통방송 공개방송으로 진행했으며 다음날인 7<</span>달리는 라디오>에서 오후7시 부터 8시까지 방송됐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span>담양가로수음악회TV>를 통해 당일 실시간 방송됐으며 녹화방송으로 공연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가로수사랑음악회는 담양-순창간 도로 확장공사로 베어질 위기에 있던 지금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켜낸 이후 해마다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담양의 대표적인 환경음악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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