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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9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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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가정 미취학 아동에 대한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표 탈북민 2(10가정 미취학 아동 12)이 참석하여 지원금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탈북민 자녀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지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장경임),

광주시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미취학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보육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회원 중 광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원이 있어 탈북민의 어려운 사정에 대하여 알게 되어 몇 년 전부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경찰서장(총경 조용성),

탈북민에 대하여는 그간 광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었는데, 그 회원의 연결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탈북민 자녀에 관한 관심을 두고 매년 도움을 주시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경찰도 탈북민들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여 탈북민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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