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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8 2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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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에서는 지난 10월 진행 중이던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를 연기했다가 지난 114일 문경새재 주흘관 옆 붉게 물든 단풍과 푸른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 자연 무대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고 춤추며, 다듬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많은 인원이 함께하여 더 알찬 행사였다.

 

문경새재 아리랑이 정선, 밀양, 진도아리랑보다 덜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상황에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이를 개선하고 전국적 확산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만유 위원장은 이날 참여한 관광객들이 이 기회에 문경새재아리랑이 있다는 것과 문경새재아리랑이 이런 거구나.’ 알고 가신다면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 아리랑을 한 곡조 부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다.” 하고 오늘 아리랑학교에서 만난 인연으로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5천만 국민, 나아가 세계인들의 가슴속을 울리는 노래로 불리는 그날이 오기까지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모두 문경새재아리랑 전도사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행사는 1111() 14시 문경새재 주흘관 옆과 1113() 14시 에코랄라(가은읍)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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