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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8 2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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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지난 91일부터 개최한 기획전 시가 팬데믹을 이긴다1231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전시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서로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역경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민족의 의지와 정서를 담은 우리나라 대표 시 26편을 선정, 서양화가 정서흘 작가의 회화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전시는 유튜브 소나기마을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김종회 촌장은 팬데믹 시대를 겪으며 모두가 코로나블루를 함께 감내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수놓은 민족혼이 반영된 대표 시들을 전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획전의 연장을 통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찾는 관람객께서 코로나의 아픔을 치유하고, 앞으로의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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