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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취업의 주인공을 찾습니다…마포구, 일자리 구하는 날 개최 - 11월 6일~14일…스타트업 입주공간, 프론트원(FRONT1)에서 디캠프와 함께 -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IF 2021’ 기간 중… 매칭데이 운영 - 지역의 IT‧스타트업계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어려움 해소
  • 기사등록 2021-11-05 2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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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최대 축제인 ‘IF 2021’ 홍보 포스터


지난해 7월 프론트원 개관식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의 IT스타트업계 기업과 인재가 겪고 있는 일자리 매칭 어려움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이하 디캠프’)과 함께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IF 2021과 함께하는 일자리 구하는 날(매칭데이)’을 프론트원(마포대로 122, 공덕동)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IF FESTIVAL은 누적 방문객 46만 명, 국내외 422개 기관이 참여해 온 국내 최초 스타트업 길거리 축제다.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1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입주 공간인 프론트원에서 실내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구는 일자리 매칭데이(MEET THE TYPE IF with MAPO)를 운영해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에게는 인사 담당자와 만남, 희망 기업별 구직자 개별 인터뷰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일자리 매칭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IF2021 공식 홈페이지(http://www.iffestival.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원하는 스타트업 기업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IF 2021’에서는 매칭데이 외에도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 쇼룸 전시, 콜라보토크쇼, 크리에이터쇼, 밀키트미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마포구 공덕동에 개관한 프론트원(FRONT1)은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창업 보육공간으로 디캠프가 설립운영하고 있다. 디캠프는 지난 2012년 전국은행연합회 19개 금융기관이 총 8350억 원을 출연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창업재단이다.

 

마포구는 프론트원 입주 기업들과 협력해 스타트업 기업과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마포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으로 19명의 인턴을 채용해 1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 외 최근 종료된 청년디지털, 그린뉴딜 인턴사업에도 다수의 입주 업체가 참여했으며 마포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들에게는 관련분야 직무경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 결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혁신의 주인공인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디캠프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낸 유망 스타트업과 우수 인재들이 만나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양질의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창업도시,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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