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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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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상복, 이하 화도농협)은 지난 3일 화도농협 하나로마트 본점(경춘로 1981-12)에 남양주시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관내 농·축협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는 두 번째 옷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 오정수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번째 옷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으로, 앞서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 8개소는 지난달 26일 남양주시와 두 번째 옷장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화도농협은 자원 재사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화도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2층에 두 번째 옷장나눔 공간을 마련했으며, 화도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행복나눔봉사단, 주부산악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두 번째 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은 남양주시의 ESG 행정에 조합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두 번째 옷장이 자원 재사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화도읍 주민들이 편하게 남양주시의 환경 혁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남양주시 환경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두 번째 옷장나눔 공간을 마련해 주신 화도농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두 번째 옷장이 더욱 활성화돼 화도읍의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농협 두 번째 옷장은 하나로마트 영업일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재사용 의류(, 가방, 신발, 모자) 3kg당 종량제 봉투 1(20L)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11인 최대 의류품 3점까지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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