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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2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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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시행에 따라 오는 30까지 실내체육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지난 10시부로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업은 이른바 백신패스라고 불리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적용 시설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접종완료자 및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만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시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도입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이용자의 백신 접종 여부 확인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실시한다.

 

, 실내체육시설은 미접종자의 이용권 환불 등을 고려해 2주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계도기간을 활용해 미접종자 이용 및 시설 관리자 계도를 선행할 계획이다.

 

, 이용자들의 백신 접종 확인 외에도 시설 내 음식물 섭취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소독 및 환기 대장 관리, 관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자유업종을 포함한 관내 실내체육시설업 131개소다.

 

시는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은 현장 지도 및 계도 조치하고, 중요 방역수칙 위반 및 고의적·지속적인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처분할 방침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며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시설을 운영하는 관리자들도 많이 지쳐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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