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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23: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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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식중독 및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영·유아의 건강피해를 예방,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모들이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내 CCTV 관리운영 실태를 지난 10월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동절기 안전점검도 실시해 화재, 전기, 가스, 시설물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재난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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