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1-01 21:18:56
기사수정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29일 기산면 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가구 3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솔바람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게 돼지불고기, 고등어찜, 미역줄기볶음, 물김치, 장아찌, 도토리묵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노기래 후원회장은 솔바람봉사단이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기온차가 큰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면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안전한 복지공동체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00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