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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6 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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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 (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25일 구청 본관에서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WITH(지케이엘위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자활사업 참여자를 발굴추천하고, 두 기관은 CS 전문강사 파견 및 교육제공 취업프로그램 운영 GKLWITH 인턴형 일자리 연계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다.

 

경력개발을 위한 일터를 제공하는 GKLWITHGKL의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의 식음서비스, VIP 고객수송, 시설물 관리 등 운영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인턴형 일자리는 추후 정규직 채용으로도 연계될 수 있어 경제적 자립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3년간 GKL의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관내 저소득층 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난 4월부터는 취업강사 인력을 지원받아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전문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탄탄한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자치구 최초로 선보인 강남복지기준선을 바탕으로 포용복지도시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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