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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3 0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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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년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이 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차년 회장은 2007년 점촌1동 여성자원봉사회 회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2012년부터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장, 같은 해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감사를 거처 2019년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여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추진, 아줌마 축제 참여 등 지역 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왔으며,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만들기,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모시기 등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차별 예방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로당 미운영에 따른 독거어르신 반찬 나누기 프로그램 운영,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차년 수상자는 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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