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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1 23: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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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19681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당시 대통령 지시(’68.5.11)에 의거, NSC 주관하 비정규전 상황을 상정해 ’68. 7. 5 ~ 7. 7일 까지 도상연습으로 태극연습을 최초로 실시됐으며, 이후 18년 남북, 미북 정상회의 개최 등 안보상황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을지태극연습모델 개발이 결정됐고, ·미 연합연습 유예에 따라 최초로 정부 을지연습도 유예되었다가 2019년 포괄안보 개념의 새로운 을지태극연습으로 시행됐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양평군수를 연습장으로, 합동계획·통제부장관은 부군수로, 보좌관은 각 국장으로 3개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 연습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직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훈련을 통해 위험가능성을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내실 있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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