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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4 17: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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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노령화되어가는 농어촌 현실과 노동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하여 항공방제용 무인헬기를 도입하였다.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용 무인헬기는 원주시와 문막농업협동조합 협력 사업으로 헬기 1대(부속장비 포함)를 사업비 2억원(시비 50%, 농협 50%)으로 구입하였다.

지난 6월 27일 오전12시에 문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관내 농업인과 시의원, 지역자생 단체장등을 초청하여 무사고 안전운행 기원제를 지냈으며 시연회는 7월말 개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관행적인 벼 병해충 방제는 벼 재배 작업 중 가장 힘든 작업이며, 이를 원천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가 가장 효과가 있다는 판단하에 추진하게 되었으며,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방제 비용과 노동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한번 이륙 시 3ha 살포가 가능하고(약제 16리터 18분 방제) 1시간당 5~10ha, 1일 30~50ha 방제가 가능하며,

기존 인력을 이용한 방제는 1일 3명으로 방제를 할 경우 5ha 정도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어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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