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년동안 멈췄던 시립도서관과 국립춘천박물관의 교류가 다시 시작된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 국립춘천박물관과 지역연계 문화사업 상호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및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연계 문화사업과 학술 및 문화 활동 교류 등도 힘을 모은다.
특히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교류를 재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립도서관과 국립춘천박물관은 지난 2018년 강원도 박물관·미술관 교육문화체험 박람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문화 교류를 했다.
그렇지만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일시 멈춘 후 재개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 문화기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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