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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3 2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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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재건축으로 옛 모습이 사라진 개포동의 기록에 대한 전시회 개포동 그곳 프로젝트1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강남구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개포동 그곳 프로젝트는 재건축으로 추억할 수 있는 장소가 사라진 개포동의 옛 모습을 추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네 주민들의 추억과 공감을 일으키는 옛 풍경이 담긴 사진, 나무 산책 체험, 영화 상영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실제 유년 시절을 개포동 주공1단지에서 보냈던 이성민 감독의 사진전은 13일부터 23일까지 개포동 힐링센터에서 열리며, 개포동 주공아파트 주변에 재건축 직전까지 존재한 나무 22그루를 사진에 담았다.


이성민 감독과 함께 힐링센터 주변을 산책하며 주변의 나무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나무산책 체험19, 212회 진행된다.


개포동 재건축 단지에서 사라져 가는 나무를 기록한 사진, 주민들의 인터뷰를 엮은 다큐멘터리 영화 두번째 계절은 강남씨어터에서 22일 오후 3시와 730분 두 차례 상영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이성민 감독과의 대화도 예정돼 있다.


사전신청은 필수이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02-545-0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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