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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자산면적 대비 태양광 발전사업 운영면적은 1.9% - 전체 자산면적 106,233,452㎡ 중 1,966,058㎡ 운영 1.9%에 불과 - - 소병훈 의원, “기존 자산을 적극 활용해서 태양광 발전시설 늘려 나가야…
  • 기사등록 2021-10-09 12: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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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자산면적 대비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운영 중인 면적이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전체 자산면적(106,233,452) 대비 태양광 발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면적(4,070,700)3.8%, 운영면적은 (1,966,058) 1.9%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정책(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한국판 그린 뉴딜 등)에 부응하고 고속도로 에너지 자립 조기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고속도로에서 소요되는 전력량만큼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태양광 시설 운영 목표는 243MW.

 

자산별로 살펴보면, 성토부 69,395,158중 사업가능 대상지로 선정된 면적은 2,395,263(3.5%)이며, 현재 운영 중인 면적은 1,112,918로 전체 성토부 면적대비 1.6%에 불과하다. 유휴지는 전체면적 5,936,429중 사업가능 대상지로 선정된 면적은 34,9600.6% 불과하며, 방음시설 또한 전체면적 3,359,281중 사업가능 대상지로 선정된 면적은 36,5661.1% 불과했다. 유휴지, 방음시설 운영중인 면적은 선정된 면적과 동일하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12년부터 20년까지 태양광 발전사업 발주 현황을 살펴보면, 150.24MW가 발주됐고, 100% 실적을 달성했다.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자들의 수요가 매년 충분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소병훈 의원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패널을 설치할 넓은 땅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면적이 좁은 나라는 쉽지 않은 일이다, “기본 시설물 등 공사가 가진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붙임 1. 전체 자산면적 대비 태양광 발전 사업가능 대상지 선정 및 운영현황

(단위 : )

구분

성토부

녹지대

폐도

휴게소

주차장

유휴지

방음시설

합계

전체

자산면적

69,395,158

19,324,986

7,779,099

438,499

5,936,429

3,359,281

106,233,452

선정면적

2,395,263

1,021,240

500,985

81,686

34,960

36,566

4,070,700

선정비율

3.50%

5.30%

6.40%

18.60%

0.60%

1.10%

3.80%

운영면적

1,112,918

198,943

500,985

81,686

34,960

36,566

1,966,058

운영비율

1.60%

1.00%

6.40%

18.60%

0.60%

1.10%

1.90%

 

붙임 2. 태양광 발전사업 발주 현황

(단위 : MW)

구 분

~‘12

‘13

‘14

‘15

‘16

‘17

‘18

‘19

‘20

발주규모

150.24

10.59

6.3

15.29

9.66

17.8

21.92

22.15

23.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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