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10월 6일 구청장실에서 (재)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동근 서구새마을회장(세종마트 대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류한국)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하였다.

□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은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모범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여건 개선, 명문학교 및 지역 인재육성,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교육국제화 지원사업을 위한 교육발전 사업을 31개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교육 여건개선 및 교육발전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 평소 지역사랑이 남다른 김동근 서구새마을회장은 인재육성 후원뿐 아니라 2018년 7월부터 서구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서구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구새마을회 회원들이 4차례 헌혈을 실시하였다.

□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지역교육 격차 해소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